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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커뮤니티>시험/합격후기

제목 1년 간 시험 준비 과정 및 2019년 6월 지방직 시험후기 등록일 2019-06-17

안녕하세요, 이패스고시 학원 1년차 수강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1년 간 제가 학원에서 시험을 준비한 과정과이번 2019년 6월 지방직 시험 후기를 올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본 학원에 들어온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작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때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응시했는데, 그만 불합격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에서 우연히 무료로 나누어주는 휴지를 받았는데 그 휴지에 본 학원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어머니께서 여기서 시험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여기서 시험 준비를 하자고 권유를 하셨고, 그로 인해 작년 6월부터 이곳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자고 마음을 먹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애당초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하고 싶지도 않았고 공무원 또한 마음에 두지도 않던 직업인데,

제 관심분야를 살려서 다시 공부를 할까 하고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 마저도 쉽지가 않았습니다....더구나 제 관심분야와 관련된 직업들 또한 공무원처럼 안정된 직업도 아니었고요.

그래서 어머니의 권유대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본 학원에 들어왔을 때 영어몰입반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접하기 전에는 영어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고 크게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으니 괜찮겠지 하고 생각을 하였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영어가 난관이라고 해서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몰입반에 처음 들어가 보니 그동안의 제 생각은 착각이고 영어가 왜 난관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강의도 강의대로 이해가 잘 안 되고, 교수님의 강의 태도 또한 저하고 맞지 않아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생각을 다시 가다듬고 복습을 하다보니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영어에 대해 다시 호의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7월, 영어몰입반에 양미희 교수님이 오시면서 그 분의 강의를 들으니 영어가 다시 재미있게 느껴졌고

지속적으로 테스트도 같이 병행되어서 영어를 대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본이론반에 들어가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공부하지 않았던 부분을 막상 하려고 하니 어렵게 느껴지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아 또 다시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 영어는 몰입반에서 부담감 없이 무사히 소화해서 괜찮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막상 기본이론반 영어를 접해보니 파죽지세로 갈 듯했던 기세는 또 다시 꺾이고 말았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인데 어째서 이렇게 난항을 겪게 만드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기본이론반 영어는 무성의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문제풀이를 할 때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간답시며 다 풀이하지 않고 어느 정도 되었겠지 싶을 때 바로 넘기는 점,

일부 문제는 우리끼리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그냥 생략하는 점 등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태도는 나중에 다음 시험을 대비할 수강생들을 생각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어와 한국사 또한 우려가 되었던 과목들인데, 사실 전 고등학교를 도중에 중퇴하고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한 터라 이 두 과목에 대해서는 지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강의를 들어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태산이었고요....국어의 경우 문법 파트는 특별히 크게 부담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이론 설명과 더불어 적절하게 예시도 제시를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용이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암기해야 하는 문법 부분에서는 의도치않게 난항을 겪었습니다.

난항을 겪은 또 다른 부분을 꼽는다면 문학 파트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접하지 않았던 시, 소설 등을 여기서 이렇게 접해보니 생소한 부분도 많았고,그 중 일부는 암기까지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면 정말 머리에 쥐가 난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난항을 겪은 또 다른 점을 이야기하자면 2월에서 3월로 넘어갈 때 국어 교수님이 바뀌고그에 따라 강의 방식도 바뀐 점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문학 파트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것 없이 그냥 속도를 내서 진도를 나가는 식으로강의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 점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시점에서는 지방직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니 일일이 구체적으로 설명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도를 나가는 데에만 초점을 두어서 조금이라도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시는 것보다

우리보고 직접 핵심을 찾으라는 식으로 강의를 하신 부분은 솔직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한국사는 영어처럼 제가 좋아하는 과목 중에 하나이자 제 관심분야이기도 한데, 이 마저도 뜻대로 따라주질 않으니마음이 많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더불어 모의고사를 볼 때에도 한국사는 마음처럼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였는데,

다시 생각을 해보니 그만큼 노력하지 않은 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무리 강의가 좋아도 전적으로 자신이 그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사는 영어처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면서 교수님도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시고 시험보는 것을 떠나서 역사에 대해 이렇게 배워보니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필수과목 중에서는 한국사 강의가 제일 좋았습니다.

선택과목으로 사회복지학과 행정학을 선택하였는데, 사회를 택하지 않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고등학교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

사회에 대해 지식이 없는 편이어서 사회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사회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에 따라 사회 과목의 난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실장님께서 언급을 해주신 바가 있어서

사회를 택하지 않고 행정학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마침 전공한 분야인지라 대학교에서 배웠던 것을여기서 다시 복습한다는 의미가 들어서 크게 부담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 마저도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요....특히 조사론 파트는 대학교에서도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은 부분인지라 막상 학원에서 다시 들어도 이해가 잘 안 되었었는데,

반복해서 접하다 보니 부담감은 당시 처음 들었을 때보다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이론을 접하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 풀이로이해를 했는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덩달아 마련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학은 선택과목 중에서 제일 우려가 심했던 과목입니다. 처음 이론을 접할 때는 괜찮은 듯싶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니 이해가 되지 않아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모의고사에서도 행정학은 거의 30에서 50점대에 머무르기만 했습니다....

그 때문에 어느 때에는 행정학을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나 하는 의심도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다른 과목으로 등을 돌려서

그동안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았고, 이미 선택한 과목을 이제 와서 포기하고 싶진 않았기에

이번 6월 지방직 시험까지 행정학으로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그렇게 기본이론반이 끝난 후 12월 무렵, 갑작스레 서울시에서 추가 채용을 한다는 공지가 들어와서

2월에 있을 서울시 추가 채용 시험을 대비하여 문제풀이반으로 돌입하였습니다.

막상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덩달아 대비를 하였지만, 2월 서울시 추가 채용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경험을 쌓기 위해 응시를 해야 하는 것이 정석이었지만, 막상 시험에 응시하고 나서 결과를 보면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할까봐 두려움이 엄습했고,

그 후유증이 나중에 본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도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서 결국 2월 서울시 추가 채용 시험은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시험을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그 시점에서부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였던 태도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마다 자습하러 왔던 것을 그만두고, 학원에서 자습하던 시간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그 나태함이 더욱 심해진 것은 올해 4월 초였습니다. 4월 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환경이 바뀌었고, 전 그 환경에 적응할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집에 일찍 가는 빈도가 점차 증가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 것들은 다 뻔한 핑계에 불과하지만요....그 나태가 점점 심해지면서 전 오로지 학원 실강과 모의고사,

그리고 배운 것을 간략히 복습하는 정도로만 6월 지방직 시험을 대비하였습니다.

제가 1년 간 지방직 시험을 준비해온 과정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이번에 치르고 온 지방직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월 서울시 시험과 4월 국가직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오로지 학원 실강과 한 달에 두 번 씩 보았던 모의고사,

그리고 막판에 치렀던 실전 모의고사 10회만으로 대비를 하고 본 시험에 응해서 인지 부담감이 매우 컸습니다.

시험 난도 또한 높았는데, 특히 국어와 영어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 그동안 실전 모의고사를 보며 세웠던 전략을 그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은 기억나는 대로 풀기는 했지만, 그 외의 남은 문제들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 찍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우선 국어를 15분 안에 끝마치고 영어를 뒤이어 어휘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30분 안에 풀며남은 과목 마무리 후

영어 어휘를 마지막에 푸는 것이 저의 전략이었는데, 국어에서 의도치 않게 20분 이상 걸린 바람에 한국사로 돌입하고 영어는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국어에서 특히 시간을 의도치 않게 잡아먹은 문제는 독해 문제였습니다. 지문이 비교적 길고 내용도 모호해서 답을 찾기가 난해했습니다....한국사도 일부 난해한 문제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하필 국어에서 시간을 오래 소모한 것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로 문제를 풀어서 그런지 답을 고르는 데에 있어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문제 중 일부는 중간에 답을 고쳐서 틀린 것도 있었고요.... 하지만 대부분은 풀었던 부분에서 나온 것도 있어서 그러한 문제들은 별탈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도 대부분 배웠던 내용들 위주로 출제되어서 괜찮았지만 일부 문제는 헷갈리는 지문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 매주 아침에 하였던 모의고사와 과제로 주신 문제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정학개론은 일부 문제는 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접했던 부분도 있어서 크게 부담감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 외의 다른 문제들은 배웠음에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그동안 학원에서 본 모의고사 때문에 그런지 행정학은 우려가 정말 심했습니다.영어는 마지막에 풀어서 지문을 제대로 해석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더불어 단어 중에도 모르는 단어들이 대부분이어서 어휘는 물론 독해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정말 어휘 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학원에서 모의고사 연습을 했어도 본 시험에서 직접 부딪쳐보니 시간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합격 불합격을 떠나서 목표로 하고 있었던 지방직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와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첫 공무원 시험을 무사히 끝마쳤으니 혹시라도 이번에 떨어져서 다음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그 때는 정말 정신 바짝 차려서 나태해지지 않게 조심하고,

서울시 시험이나 국가직 시험 기회가 찾아오면 그때는 회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보며 좋은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을 위해 끝까지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자료 배포와 더불어 늘 곁에서

저희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실장님과 그 외 여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직 시험에 응시하신 다른 수험생 여러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바라며,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여러분 모두 언제 어디서든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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